AOA, 안중근 보고 '긴또깡?'..."역사 인식 부족 죄송"

AOA, 안중근 보고 '긴또깡?'..."역사 인식 부족 죄송"

2016.05.13. 오후 1: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백현주 / 대중문화 전문기자

[앵커]
요즘 연예계에서 한 걸그룹 멤버들의 역사인식 논란이 뜨겁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연예가 소식 백현주 대중문화 전문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요즘 인터넷상에서 이 소식 정말 뜨겁습니다. 설현이 속한 그룹인데 AOA 역사인식 논란에 휩싸였어요. 어떤 일이 있었던 건가요?

[인터뷰]
보통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걸그룹의 일상을 담는다고 하면 이면을 볼 수 있으니까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많이 보세요. 그런데 이번에는 뜬금없이 때 아닌 게 역사인식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인데 그 프로그램 중에서 이런 설정이 있었습니다. 위인이라든지 국내 외 유명한 분들의 얼굴을 붙여 놓고 이름 맞히기를 경쟁적으로 한 거예요.

어느 정도 맞혀가는 듯하다가 안중근 의사 사진 앞에서 멈칫거렸고 제작진이 이토 히로부미라고 힌트를 줬는데도 불구하고 야인시대나 장군의 아들에서 저희가 약간 폭력신 있을 때 볼 수 있었던 대사를 할 때 긴또깡 그런 대사가 있었잖아요.

그런 걸 봤었는지 그 멤버 중에 지민 씨가 긴또깡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는 뭐냐면 역사인식에 대한 논란도 문제가 하나 있을 수 있지만 제작진이 촬영장에서는 뜻하지 않은 일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방송할 때 왜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었는지.

그 부분이 굉장히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부분이 많고요. 계속 이토 히로부미라고 힌트를 줬어도 검색을 하는 설현 씨의 모습이 노출이 되면서요. 약간 어? 하고 보셨던 시청자들이 이럴 수가 하고 낙심하게 되는 상황이 된 거죠.

[앵커]
그렇군요. AOA의 히트곡이 심쿵해인데 정말 심장이 쿵했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맞습니다.

[앵커]
이 파장이 커지면서 이 발언관련해서 소속사측에서는 사과를 했군요.

[인터뷰]
멤버였던 지민 씨, 설현 씨가 SNS를 통해서 역사인식 논란에 대해서 많은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취지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분들만 비난을 해야 하는지 사실 지금 케이팝 시대다.

한류 전성시대라고 해서 어린 나이에도 외교 사절처럼 어깨가 무겁게 해외 활동을 하는 그런 아티스트가 많습니다. 이분들 같은 경우에 사실 이른 나이부터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하니까 지극히 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것들을 못 배우고 넘어가는 경우가 참 많이 있어요.

그래서 선배들을 자주 만나서 얘기를 해 보는 게 뭐냐하면 사실 한류스타인 이영애 씨, 지금 활동을 한창 하고 있는 송중기 씨, 송혜교 씨는 역사인식을 굉장히 투철하게 가지고 있고 또 해외에 나가서 전도사 역할을 하는 것만큼 우리의 뿌리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공부를 스스로 자발적으로 많이 했던 부분들이 있거든요.

이번 일을 계기로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돌 다른 멤버들도, 다른 그룹들도 이참에 우리가 우리 역사에 대해서 알고 갈 필요가 있겠다는 식으로 커리큘럼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사실상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를 하려면 사실 학교 수업을 거의 못받고 연습생 활동을 하면서 이제 교육을 못 받잖아요. 이런 제작사 측의 시스템 마련도 필요하다는 말씀이시군요.

[인터뷰]
그렇죠. 기획사 차원에서도 너무 이른 나이에 오다 보니까 어린 나이에 짧은 동화책 같은 걸 통해서도 이순신 장군이라든지 신사임당을 저희가 접하기는 하잖아요. 그것조차도 환경상 안 되는 경우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모님들이 맞벌이를 한다면 가정에서 필수적으로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교육들이 안 거쳐지는 상황들도 있기 때문에 어차피 기획사에서 내 자식처럼 트레이닝을 시켜서 스타로 만들어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이번 기회로 그런 시스템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또 일각에서는 이렇게 이제 걸그룹 멤버가 실수한 게 방송 제작상 사실 짜여진 각본이었다는 설도 있어요. 이게 사실입니까?

[인터뷰]
사실이 부분에 대해서는 취재가 여의치는 않아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전혀 구성이 없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봤을 때는 진짜 날 것인 것 같다.

완전히 자고 일어나서 아무 의식이 없는 것 같다고 이렇게 여겨진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기승전결에 대한 구성을 다 맞춰놓고 가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도 사전에 디테일하게까지 서로 조율은 못 했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구성에 대한 회의는 다 마쳐진 상태라고 봐야 된다는 거죠.

아까 조금 전에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촬영 때 뭔가 문제시되는 게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되면 한 사람만 제작을 하는 게 아니잖아요. 1인 미디어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여러 사람이 봐서 문제가 될 것 같은 것은 조금 걷어내는 게 어땠을까.

걷어내서 감추기보다는 차라리 매 먼저 맞는 게 낫다고 이번에 논란의 중심에 서서 당혹스럽기는 했겠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을 양성을 할 때 이 시스템에 문제가 있구나라고 조금 자성을 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걸그룹의 역사 인식 부재도 문제지만 사실 이걸 사전에 걸러내지 못한 방송국도 어느 정도는 책임이 있다라는 지적이십니다.

[인터뷰]
맞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다음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버이연합회가 개그맨 겸 방송작가죠. 유병재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했다고 하는데 이거는 어떤 이유에서입니까?

[인터뷰]
유병재 씨가 1분 정도 되는 영상을 올린 건데요.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뭔가 광고물 같은 걸, 공익광고를 패러디를 한 내용입니다. 군복을 입은 아버님이 가스통을 들고 지금 영상이 나오고 있네요.

사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보시면 금방 아실 부분인데. 어딘가에서 시위를 하고 일당을 받은 듯한 돈을 아들에게 건네주는 그런 모습이잖아요. 그런데 어버이연합회 측에서는 이렇게 우리는 군복을 입고 나가서 시위를 하는 일도 없고 그렇게 해서 뭔가 등 떠밀어서 돈을 줘서 가는 경우도 없다.

우리는 자발적으로 가서 참여하는 것이고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참여를 하는 것이고 폐지를 줍는다든지 예를 들면 철거된 장소에서 폐기물 같은 걸 판다든지 이렇게 해서 비용을 되는 것이지. 저기에서 나오는 그런 영상은 너무나도 왜곡됐다 이렇게 해서 소송을 걸어버린 상황인 거예요. 중요한 거는 지금 영상 속에 있는 아버님이 어버이연합회에 있는 분은 아니라는 거.

[앵커]
그런데 어버이연합회 분들이 어쨌든 영상을 보고 굉장히 불쾌하다는 심정으로 지금 고소를 한 것 같습니다. 어버이연합이 문제를 삼는 그 장면이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지금 영상 속에서 보면 아버님이 군복을 입고 시위대에 참여했다 온 것처럼 보이고요. 그리고 가스통을 들고 들어오시고요. 그리고 아까 지폐가 보였잖아요. 2만 원 정도를 아들에게 건네는 듯한 행동이 보였는데 이런 부분들이 사실과 너무 다르다. 우리는 이렇게 활동하지 않는다라고 해서 그 부분을 딱딱 짚어서 소송의 이유를 삼았습니다.

[앵커]
사실 이렇게 패러디한 영상들은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하여튼 이에 대해서는 소송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매체가 다양해진 만큼 고려해야 될 상황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옛날에는 앞만 보고 가면 됐던 것이 좌우도 살펴야 되고요. 그 이후에 뒤도 봐야 되고요.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앵커]
지금 현재 유병재 씨의 입장은 뭐입니까,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았습니까?

[인터뷰]
아직까지 방송 들어오기 전까지 없던 것으로 봤는데요. 유병재 씨 지금 해외 체류 중이라고 하더라도 알겠죠,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조심스러워서 입장을 못 내놓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앵커]
그렇습니다. 앞으로 입장도 지켜보겠습니다. 다음은 영화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세계 영화인들이 모이는 영화제죠, 칸국제영화제가 개막을 했습니다.

[인터뷰]
69회죠. 곧 70살이 됩니다. 칸국제영화제가 올해는 기대를 할 수 있는 그런 작품들이 출품한 상태기 때문에 저희가 그래서 더 많이 관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가 개막작으로 발표됐고 지금 21개 작품이 지금 황금종려상을 향해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우리나라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정말 4년 만에...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과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 작품이 2012년에 갔다가 쾌거를 거두지 못했잖아요. 4년간 너무나 소식이 없다가 아가씨가 경쟁부문에 초청돼서 갔다고 하니까 많은 부분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가 또 뭐냐면 박찬욱 감독이 이미 칸하고 인연이 깊잖아요.

올드보이로 그때 당시 큰 쾌거를 거두었고요. 2004년이었죠.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었고. 2009년에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받았고요. 그러니까 심사위원 대상은 황금종려상 다음 비중 있는 상이라고 할 정도로 이야기를 할 정도로 그러니까 칸에서 굉장히 무게감을 주는 상이었으니까 사실 박찬욱 감독이 출국할 때는 큰 기대를 안 하는 것처럼 얘기를 하고 갔지만.

왜냐하면 칸국제영화제는 장르적인 영화를 많이 선호하는 반면 아가씨는 30년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하면서 그러니까 상속녀를 배경으로 둘러싼 이야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통속적인 이야기도 있고 해서 어렵지 않겠느냐는 취지의 얘기도 했지만. 이번에 심사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조지 밀러 매드맥스 감독을 했었던 상업영화의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있습니다.

또 거기다가 아가씨에도 장르적인 색채가 짙게 깔려 있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가능성에 대해서 많이 희망을 보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간만에 좋은 소식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나홍진 감독의 곡성. 요즘 인기가 심상치가 않다고요?

[인터뷰]
전야에 개봉하는 일들이 종종 있어요. 그런데 전야개봉 스코어를 보니까 17만 관객을 넘어선 거예요. 매출점유율을 보니까 53%가 넘어갔더라는 이런 기록이 있는데 변호인도 그때 전야개봉을 했을 때 11만 관객을 넘어섰었고 괴물도 13만 관객 넘어섰고 베를린도 13만 관객을 넘었어요.

전야 하루에 그 스코어가요. 그거에 비교하면 17만이라고 하면 그 기대치가 굉장히 높은 거거든요. 거기에다가 황정민 씨가 항상 연기변신의 귀재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번에는 아마 무속인으로 변신을 했어요.
무속인으로 변신을 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그런데 후일담을 들어보니까 저러다가 굿하는 거 아니야 이런 얘기를 할 정도로 신들린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아주 정말...

[앵커]
실제 무속인이 황정민 씨가 나오는 그 영화를 보고 너무 진짜 같다는 극찬을 했다는데요.

[인터뷰]
그래서 저희가 사담으로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정말 신들린 연기, 뭔가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 게 아니야 했는데 참 혼연일체된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이 있습니다.

[앵커]
정말 신들린 연기를 선보이셨군요. 그런데 곡성이 의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아닙니까? 곡성이 지방 소도시인데 사실상 범죄 없는 고장임을 자랑해 왔던 지역이었는데요. 이 영화로 어떻게 보면 명예에 먹칠을 할 것이 아니냐. 또 이런 지적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영화 촬영에 들어갈 때요. 촬영지를 정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지역에 내려가서 그 촬영지를 잡으려고 지역 관계자 분들하고 만남을 가질 때 스릴러 장르, 공포 장르라고 하면 사실 난처해합니다.

저희 결정하시는 분들이 스릴러 장르여서 안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라는 얘기를 해서 낙담해서 돌아오시는 제작자 분들도 많이 있거든요. 제가 취재한 바로는 곡성 관계자분들도 처음에는 스릴러인지 몰랐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문화는요. 사람들이 요즘 문화를 소비하는 층들이 수준이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에 저기에 가면 스릴러 같은 일이 생길거야 하면서 외면하거나 싫어하지는 않거든요. 그러니까 군수님이 인터뷰하신 내용을 보니까요.

멋지게 아주 현대식으로 말씀하신 게 곡성이 굉장히 스릴러 장르로 그 속에서 배경이 됐지만 지역을 실제로 와보시면 그렇지 않고 굉장히 따뜻하고 아름다운 도시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도시에 대한 어필할 수 있는 멋진 인터뷰를 하시면서 이분이야말로 요즘 문화콘텐츠가 대세인 이 시대에 발 맞춰 가시는 분이구나 하는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실제로 관객들도 보고 나서 곡성 한번 가 보고 싶다는 이런 댓글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앵커]
그렇군요. 오히려 영화 속에서 음산한 기운인데 실제로 보면 그렇지 않은 대조감이 곡성을 찾는 데 일조할 것이다. 굉장히 멋진 한마디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곧 여름이니까요.

[앵커]
다음은 훈훈한 얘기로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유시진 대위가 아직도 어른거리는 것 같은데 송중기 씨가 마음까지도 훈훈하군요. 어떤 소식이죠?

[인터뷰]
사실 송중기 씨가 핫한 스타 중에 한 사람이잖아요, 중국에서. 제가 볼 때는 대세는 송중기라고 봐야 될 것 같은데. 중국에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출연한 출연료 전액을 기부를 하겠다.

그런데 기부액이라든지 기부처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니까 기자들은 취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송중기 씨의 취지를 좋게 하기 위해서 자꾸 감추려고 하는 것 같은데 보통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송중기 씨가 3억에서 5억 사이라고 하니까 저희가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1회성은 아니고 2011년부터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서 꾸준히 기부도 해 왔고요. 얼마 전에는 자신들의 CD도 이렇게 사인을 친필로 해서, 책 읽은 것도 사인을 해서 기부를 하기도 했었고 암 환자를 위한 돕기도 했었고요.

참 꾸준하게 활동을 했기 때문에 내가 떴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니고. 사실 의혹 어린 시선이 뭐냐면 세금을 어떻게 감면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주시는 분도 있는데 이렇게 꾸준히 하신 분들은 그런 걸 아랑곳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뚜벅뚜벅 가십니다.

[앵커]
송중기 씨 앞으로 인기가 더 계속될 것 같습니다. 슈퍼스타K6의 우승자로 알려진 가수 곽진언 씨도 뒤늦게 기부 소식이 알려졌군요.

[인터뷰]
그때 상금이 한 3억 정도였는데요. 세금 제외하고 2억 원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강원도 쪽에서 어린이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제안을 했던 것을 받아들인 효자인 거죠. 그래서 강원도 쪽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그쪽에다가 다 전액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참 바른 청년이다.

이걸로 경제활동이 단절이 아니라 앞으로 이제 시작이잖아요. 시작을 하는 지점에서 좋은 일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복을 많이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곽진언 씨의 새 음반 이런 소식도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백현주 대중문화 전문기자였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인터뷰]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