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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활동하는 의상 디자이너 알라시는 나비 무늬를 손으로 그린 커다란 스카프 화보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빛이 투과되는 모슬린 스카프는 마치 숲 속에서 요정을 마주친 듯 신비한 느낌을 줍니다.
숲에서 특별한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상상하는 요정 콘셉트인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 장병들이 마주치는 박각시나방을 연상케한다는 의견 때문입니다.
현재 이 사진은 200만 명이 이상 좋아요를 누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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