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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원한 공주. 바로 김자옥 씨, 여러분 기억하시죠? 고인이 된 지가 딱 1주기가 됐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 김자옥 씨 사망 1주기, 바로 이것을 계기로 해서 지금 네티즌들이 굉장히 추모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벌써 1년이 됐어요. 김자옥 씨가, 그런데 굉장히 아직도 팬 여러분의 머리 속에는 생생한 것 같더라고요.
[인터뷰]
그러니까 연예인 중에서 이렇게 돌아가셨는데도 정말 돌아가신 것이 믿기지 않는 배우 중에 첫 번째가 저는 고 김자옥 씨인 것 같고요. 그만큼 항상 밝고 소녀 같고 죽음이나 이런 거랑 너무나 동떨어져 있는 언제나 옆에 있을 것 같고, 웃고 있을 것 같은. 엄마 같기도 하고 이모 같기도 한 그런 어떤 특별한 이미지의 탤런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앵커]
그런데 오승근 씨의 내나이가 어때서 노래는 아내 덕분이다.
[인터뷰]
이게 사실 지금 애창곡 1위입니다. 저작권료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저도 노래 잘 부릅니다, 이 노래. 왜 아내 덕분이냐 하면 원래는 이 음악을 받아놓고 사실 본인은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그냥 녹음만 하고 틀지를 않았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데 CD로 딱 틀으니까 김자옥 씨가 옆에 앉아있다가 흥얼 거렸다는 겁니다. 이 노래 상당히 쉬운 것 같다. 내가 아는 정도면 이거 인기 끌 수 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다시 활동을 하게 된 거거든요.
지금 오승근 씨가 이야기하지만 집사람이 아니면, 김자옥 씨가 아니었다면 이 노래는 안 나왔을 것이고 집사람이 나한테 마지막으로 준 선물이다라고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그러니까 남편, 김자옥 씨도 재혼하지 않았습니까? 가수 오승근 씨와 마지막으로 부부관계가 좋았던 것 같아요. 오승근 씨는 돌아가신 김자옥 씨를 위해서 재단을 만들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까 예전에 김자옥 씨를 좋아했던 강부자 씨나 이런 분들이 참여를 해서 김자옥 씨를 기리는 그런 여러 가지 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앵커]
그런데 어쨌든 김자옥 씨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고요. 그리고 남편 오승근 씨도 참 제가 볼 때는 의리있고 좋은 남편인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원한 공주. 바로 김자옥 씨, 여러분 기억하시죠? 고인이 된 지가 딱 1주기가 됐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 김자옥 씨 사망 1주기, 바로 이것을 계기로 해서 지금 네티즌들이 굉장히 추모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벌써 1년이 됐어요. 김자옥 씨가, 그런데 굉장히 아직도 팬 여러분의 머리 속에는 생생한 것 같더라고요.
[인터뷰]
그러니까 연예인 중에서 이렇게 돌아가셨는데도 정말 돌아가신 것이 믿기지 않는 배우 중에 첫 번째가 저는 고 김자옥 씨인 것 같고요. 그만큼 항상 밝고 소녀 같고 죽음이나 이런 거랑 너무나 동떨어져 있는 언제나 옆에 있을 것 같고, 웃고 있을 것 같은. 엄마 같기도 하고 이모 같기도 한 그런 어떤 특별한 이미지의 탤런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앵커]
그런데 오승근 씨의 내나이가 어때서 노래는 아내 덕분이다.
[인터뷰]
이게 사실 지금 애창곡 1위입니다. 저작권료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저도 노래 잘 부릅니다, 이 노래. 왜 아내 덕분이냐 하면 원래는 이 음악을 받아놓고 사실 본인은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그냥 녹음만 하고 틀지를 않았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데 CD로 딱 틀으니까 김자옥 씨가 옆에 앉아있다가 흥얼 거렸다는 겁니다. 이 노래 상당히 쉬운 것 같다. 내가 아는 정도면 이거 인기 끌 수 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다시 활동을 하게 된 거거든요.
지금 오승근 씨가 이야기하지만 집사람이 아니면, 김자옥 씨가 아니었다면 이 노래는 안 나왔을 것이고 집사람이 나한테 마지막으로 준 선물이다라고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그러니까 남편, 김자옥 씨도 재혼하지 않았습니까? 가수 오승근 씨와 마지막으로 부부관계가 좋았던 것 같아요. 오승근 씨는 돌아가신 김자옥 씨를 위해서 재단을 만들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까 예전에 김자옥 씨를 좋아했던 강부자 씨나 이런 분들이 참여를 해서 김자옥 씨를 기리는 그런 여러 가지 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앵커]
그런데 어쨌든 김자옥 씨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고요. 그리고 남편 오승근 씨도 참 제가 볼 때는 의리있고 좋은 남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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