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탈세 의혹 사실무근"...최진혁, 무릎 부상으로 의병제대

백종원 "탈세 의혹 사실무근"...최진혁, 무릎 부상으로 의병제대

2015.10.21. 오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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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명 방송인인 백종원 씨가 운영하는 외식업체가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최진혁은 입대 7개월 만에 무릎 부상으로 의병 제대했습니다.

윤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외식업체가 지난 7월 국세청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주로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이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해당 업체 측은 4년 만에 받은 정기세무조사일 뿐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탈세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배우 최진혁이 입대 7개월 만에 무릎 부상으로 지난 16일 의병 제대했습니다.

지난 3월 육군에 현역 입대한 최진혁은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고,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더 이상 군 복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의병 전역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는 앞으로 최진혁이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6년 배우 원빈도 무릎 십자인대 파열 판정을 받고 입대 7개월 만에 전역했고 지난 9월에는 래퍼 스윙스가 정신질환을 이유로 의병 제대했습니다.

가수 윤종신이 고 신해철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신해철 1집의 '고백'을 리메이크해 발표합니다.

27일 자정에 공개되는 이 리메이크 곡의 수익금은 전액 유족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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