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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등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최소녀 씨의 플루트 독주회가 오늘(23일)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열려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플루트의 선율에 한여름의 더위를 잠시 잊은 듯 심취한 모습이었다.
최소녀 씨는 포레(G. Fauré)의 시실리안느(Sicilienne for Flute and Harp, Op. 78 in g minor)를 시작으로 드비엥(F. Devienne)의 플루트 콘체르트 7번 마 단조(Flute Concerto No. 7 in e minor), 슈만(R. Schumann)의 3개의 로망스(3 Romances, Op. 94 for Flute and Piano) 등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연주(26)씨는 “어렸을 때부터 플루트 연주에 관심이 많았고 최소녀 선생님의 팬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름다운 연주를 직접 감상하게 돼 감동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소녀 씨는 프랑스 보르도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으로 마치고 파리 생모르 국립음악원 실내악과정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또 유럽 피카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 등 국제 대회에서 입상해 플루트 연주자로서 국제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최소녀 씨는 프랑스 생모르 오케스트라와 미국 루드비히(Ludwig)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플루트 수석을 역임한 바 있다.
최소녀 씨는 다음 달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5-16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프랜치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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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플루트의 선율에 한여름의 더위를 잠시 잊은 듯 심취한 모습이었다.
최소녀 씨는 포레(G. Fauré)의 시실리안느(Sicilienne for Flute and Harp, Op. 78 in g minor)를 시작으로 드비엥(F. Devienne)의 플루트 콘체르트 7번 마 단조(Flute Concerto No. 7 in e minor), 슈만(R. Schumann)의 3개의 로망스(3 Romances, Op. 94 for Flute and Piano) 등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연주(26)씨는 “어렸을 때부터 플루트 연주에 관심이 많았고 최소녀 선생님의 팬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름다운 연주를 직접 감상하게 돼 감동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소녀 씨는 프랑스 보르도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으로 마치고 파리 생모르 국립음악원 실내악과정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또 유럽 피카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 등 국제 대회에서 입상해 플루트 연주자로서 국제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최소녀 씨는 프랑스 생모르 오케스트라와 미국 루드비히(Ludwig)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플루트 수석을 역임한 바 있다.
최소녀 씨는 다음 달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5-16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프랜치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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