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흥순,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

임흥순,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

2015.05.09. 오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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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의 국제전에 참여한 임흥순이 국내 작가로는 처음으로 은사자상을 받았습니다.

임흥순은 아시아 여성의 노동 문제를 다룬 95분 분량의 영화 작품 '위로공단'으로, 비엔날레 시상식에서 은사자상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에는 전수천과 강익중, 이불 작가가 참여한 한국관이 3회 연속 특별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본 전시에 초청 받은 작가가 은사자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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