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 EXID, 신곡 '아예'도 성공할까?

'위아래' EXID, 신곡 '아예'도 성공할까?

2015.04.14. 오전 09: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위아래' 노래로 큰 인기를 모았던 걸 그룹 EXID의 신곡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손현주 씨는 영화 '악의 연대기' 주인공을 맡아 다시 스릴러에 도전합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독성 있는 노래 '위아래'로 단숨에 스타 덤에 올랐던 걸 그룹 EXID가 신곡을 내놨습니다.

펑키한 리듬에 힙합이 가미된 경쾌한 댄스곡입니다.

노래 잘하는 멤버 솔지의 가창력, 시선을 사로잡는 군무, '위아래' 처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입니다.

오랜만에 신곡을 내놓은 박진영이 9개 음악사이트 정상을 휩쓸었습니다.

몸매가 예쁜 여자에 대한 맹목적인 찬양을 담은 노래는 직설적인 가사와 재미있는 제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렉트로닉 솔 사운드, 여성 래퍼 제시의 피처링이 돋보입니다.

영화 '숨바꼭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손현주가 다시 스릴러에 도전합니다.

다음 달 14일 개봉되는 영화는 승진을 앞둔 형사가 자신이 저지른 범행의 수사를 맡게 되면서 큰 범죄에 휘말리는 내용입니다.

손현주는 제작 당시 갑상선암 판정을 받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손현주, 배우]
"이번 작품 시나리오를 보면서 굉장히 재미있게 봤어요. 재작년에 했던 영화 '숨바꼭질'과 같은 그런 느낌, 물론 장르는 다르지만 매우 쫀쫀했고 긴장감 때문에 시나리오를 단숨에 읽었어요."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가 데뷔 10년 만에 처음 전국 투어에 나섭니다.

고양에 이어 부산, 인천, 창원 등을 찾는 일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005년 부활의 9대 보컬로 데뷔해 8년간 활동한 정동하는 지난해 솔로 앨범 '비긴'을 발표했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