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리지, '굿바이 PMS' 음원 공개

[앵커]
개그맨 박명수 씨와 가수 리지와 함께 부른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발랄하고 코믹한 가사와 연기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연예가 소식, 박신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리지가 발표한 신곡 '굿바이 PMS' 입니다.

각종 걱정, 근심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몬스터와 헤어지고 싶은 소녀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연출했습니다.

그동안 여성가수들과 함께 '냉면', '명수네 떡볶이' 같은 곡들을 발표하며 음원 대박을 터트려온 박명수 씨.

이번에도 성공을 거둘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일본에서 데뷔 싱글 '노노노' 로 오리콘 싱글 차트 3위까지 오른 걸그룹 '에이핑크'.

오는 18일 두번째 싱글 앨범 '미스터 츄'로 일본 활동을 다시 시작합니다.

앨범 발매 뒤에는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이벤트와 팬미팅 행사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일본에서 첫 단독 라이브 투어를 성공리에 열었던 에픽하이는 일본에서 두번째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3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일본 8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1987년 MBC 아나운서로 출발한 백지연 씨가 프리랜서를 선언한 지 16년 만에 연기자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그동안 앵커, 작가, 진행자 등 수많은 타이틀로 일해왔던 백지연 씨.

이번에는 MBC 입사동기 PD의 제안으로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는데, 냉철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백지연 씨의 변신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YTN 박신윤[sypark@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