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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70)가 오는 14일 한국 땅을 밟는다.
브라질의 사진 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는 지구파괴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사진으로 알리며 복원 운동을 이끌고 있는 환경주의자로 유명한 인물이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술홀에서는 오는 1월 15일까지 '제네시스(GENESIS)_세바스치앙 살가두' 사진전이 열린다. 자연의 성지, 지구의 북쪽, 아마존 유역, 아프리카, 태고의 인류, 지구의 남쪽 등 여섯 개 섹션에서 살가도의 작품 245점을 만날 수 있다.
살가두는 오는 14일 한국을 찾아 16일까지 언론 인터뷰, 관객과의 만남 등의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photo by Sebastiao Salgado / Amazonas images
'숨겨진 지구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감동 여행'이라는 부제의 이번 사진전은 2004년 시작돼 8년만에 완성된 프로젝트다. 세계 전역의 난민, 노동자를 만나 그들의 불행과 고뇌, 순수함을 사진으로 담았다.
살가도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내가 경험한 자연에 대한 기록이자, 장엄하고 비옥한 지구를 칭송하는 생생한 서정이며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위험에 처하게 될 경고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빈곤이나 빈부격차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자연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이라고 강조했다.
'제네시스_세바스티앙 살가도'는 영국 런던,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에서 전시되고 있다. 수익금의 일부는 환경보호기금으로 기부된다.
An exhibition curated and designed by Lelia Wanick Salgado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브라질의 사진 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는 지구파괴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사진으로 알리며 복원 운동을 이끌고 있는 환경주의자로 유명한 인물이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술홀에서는 오는 1월 15일까지 '제네시스(GENESIS)_세바스치앙 살가두' 사진전이 열린다. 자연의 성지, 지구의 북쪽, 아마존 유역, 아프리카, 태고의 인류, 지구의 남쪽 등 여섯 개 섹션에서 살가도의 작품 245점을 만날 수 있다.
살가두는 오는 14일 한국을 찾아 16일까지 언론 인터뷰, 관객과의 만남 등의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photo by Sebastiao Salgado / Amazonas images
'숨겨진 지구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감동 여행'이라는 부제의 이번 사진전은 2004년 시작돼 8년만에 완성된 프로젝트다. 세계 전역의 난민, 노동자를 만나 그들의 불행과 고뇌, 순수함을 사진으로 담았다.
살가도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내가 경험한 자연에 대한 기록이자, 장엄하고 비옥한 지구를 칭송하는 생생한 서정이며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위험에 처하게 될 경고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빈곤이나 빈부격차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자연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이라고 강조했다.
'제네시스_세바스티앙 살가도'는 영국 런던,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에서 전시되고 있다. 수익금의 일부는 환경보호기금으로 기부된다.
An exhibition curated and designed by Lelia Wanick Salg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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