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학창시절 월요일 아침조회 시간.
기나긴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이 끝나면 애국가를 부르곤 했습니다.
국가행사에서도 애국가는 빠지지 않습니다.
소치올림픽 폐막식에서, 평창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애국가가 울려펴졌는데요.
노래 잘 부르는 친구들이야 문제가 없겠지만 이 마지막 후렴구,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막힘없이 잘 부를 수 있으셨는지요?
보통사람이 부르기에 좀 심하게 고음이다 싶었는데,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이 따라 부르기 쉽도록 음역을 낮춘 애국가를 새로 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A장조였는데 F장조로 3도가 낮아졌습니다.
이런 표식으로 말고 어느 정도 음역이 낮아진 건지 직접 한 번 들어볼까요?
먼저 기존의 애국가이고요, 바뀐 애국가는 이렇습니다.
이 정도 낮아지면 부를만할까 싶으실 텐데요.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비교체험 해보죠.
먼저 제가 학교 다닐 때 불렀던 높은 음의 애국가부터 불러볼까요?
앞으로 학생들이 부르게 될 애국가 입니다.
이렇게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애국가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따라 부르기 부담스러웠던 친구들이 지금까지는 애국가를 그냥 듣기만 했다면 이제 직접 부르게 될 것으로 서울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학창시절 월요일 아침조회 시간.
기나긴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이 끝나면 애국가를 부르곤 했습니다.
국가행사에서도 애국가는 빠지지 않습니다.
소치올림픽 폐막식에서, 평창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애국가가 울려펴졌는데요.
노래 잘 부르는 친구들이야 문제가 없겠지만 이 마지막 후렴구,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막힘없이 잘 부를 수 있으셨는지요?
보통사람이 부르기에 좀 심하게 고음이다 싶었는데,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이 따라 부르기 쉽도록 음역을 낮춘 애국가를 새로 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A장조였는데 F장조로 3도가 낮아졌습니다.
이런 표식으로 말고 어느 정도 음역이 낮아진 건지 직접 한 번 들어볼까요?
먼저 기존의 애국가이고요, 바뀐 애국가는 이렇습니다.
이 정도 낮아지면 부를만할까 싶으실 텐데요.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비교체험 해보죠.
먼저 제가 학교 다닐 때 불렀던 높은 음의 애국가부터 불러볼까요?
앞으로 학생들이 부르게 될 애국가 입니다.
이렇게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애국가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따라 부르기 부담스러웠던 친구들이 지금까지는 애국가를 그냥 듣기만 했다면 이제 직접 부르게 될 것으로 서울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