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생일 맞아 '강남블루스' 팀에 깜짝 선물

배우 이민호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영화 촬영팀에게 선물을 전했다.

오늘(24일)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전남 순천과 곡성 일대에서 영화 '강남블루스(감독 유하)' 촬영을 하고 있는 이민호가 지난 22일 생일을 맞아 촬영 스태프 전원에게 티셔츠와 친환경 타월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선물과 함께 메시지 카드를 동봉해 현장 스태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는 전언이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생일이면 으레 선물을 받기만 했는데 프로미즈를 시작하고 난 뒤 팬들의 동참에 힘입어 이번엔 선물을 해보기로 했다. 받는 것만큼 주는 것도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미즈(PROMIZ)'는 이민호가 팬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자 출범시킨 신개념 기부 플랫폼이다. 프로미즈는 매년 새로운 기부 테마를 선정해 테마에 맞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스타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