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출연 포기 '대장금2' 올해 제작 무산

이영애 출연 포기 '대장금2' 올해 제작 무산

2014.06.11.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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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극 드라마 '대장금'의 속편 제작이 연기됐다.

오늘(11일) MBC 관계자는 YTN PLUS와 전화 통화에서 "드라마 '대장금2'의 제작이 연기됐다. 올해는 방송되지 않겠지만 '대장금2' 제작과 관련된 논의는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대장금2'는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야경꾼일지'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전파를 탈 예정이었으나 전편 '대장금' 주연 배우 이영애가 일신상의 이유로 고사하면서 제작이 지연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까지 '대장금2'의 감독과 제작진, 출연 배우들의 라인업은 확정되지 않았다.

MBC는 제작이 연기된 '대장금2'를 대신해 김진민 PD가 연출하는 '무법천지(가제)'를 대체 편성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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