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차승원·장진 감독 출연...영화 '하이힐' 특집

'해투3', 차승원·장진 감독 출연...영화 '하이힐' 특집

2014.05.29. 오후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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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에 배우 차승원, 장진 감독 등 영화 '하이힐' 팀이 총출동한다.

오늘(29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348회는 오는 6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하이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장진 감독, 배우 차승원·오정세·고경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특히 이번 녹화는 차승원이 '해투3'에 출연하기 위해 직접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차승원은 최근 진행된 348회 녹화 현장에서 모델로 데뷔하게 된 사연과 자신만의 몸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차승원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촬영 당시 '연예인 병'에 걸려서 주위를 심하게 의식하고 다녔다"고 숨겨둔 콤플렉스를 폭로하기도 했다.

장진 감독 역시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장진 감독은 녹화 현장에서 자신의 약점이 '심한 색약'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전지현에게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냈지만 늘 거절당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영화 '하이힐'팀의 유쾌한 입담은 오늘 밤 11시 10분 '해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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