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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드라마에서의 착한 남편 이미지로 국민남편으로 사랑받는 배우 유준상 씨!
그가 새로운 이미지로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유준상 씨를 김선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동료도 거침없이 살해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비리 형사!
영화 '표적'에서 소름끼치도록 잔인한 악역을 소화하면서 배우 유준상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터뷰:유준상, 배우]
"'관객들이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타이밍에서의 반전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고 역시 그런 것들이 관객들에게 더 어필이 됐었던 것 같고..."
국민 남편, 국민 사위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던진 이 작품 덕분에 그는 생애 네 번째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습니다.
[인터뷰:유준상, 배우]
"제가 영광스럽게 네 번째 칸을 가게 됐고, 만약 해외에서 콜이 오면 가야죠."
영화와 동시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흥행도 이끌고 있습니다.
무대에 선 지 어느 덧 20년!
드라마, 영화로 바쁜 일정에도 무대를 떠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터뷰:유준상, 배우]
"무대에서의 그 순간들이 매번 위태롭고 힘들고 고통스러워요. 근데 끝나고 나면 너무너무 재밌고 행복해요. 고통스럽지만 계속 훈련을 하고 계속 저를 채찍질하는 거죠."
대학 은사의 권유로, 배우를 처음 꿈꾼 순간부터 26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써온 배우일지는 지금의 유준상을 만든 자양분입니다.
[인터뷰:유준상, 배우]
"첫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하면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고, 그것을 받아 적으면서 내가 이대로만 하면 내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희망했던 거 같아요.)"
배우뿐 아니라 화가로 작사작곡가로 영역을 넓히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유준상!
이 모든 것이 감독, 연출자가 원하는 그림을 만들어주는 진정한 배우가 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인터뷰:유준상, 배우]
"연출자가 마음에 드는 공연, 그건 결국 관객의 마음에 들 수 있는 공연이거든요. 그 연출자가 관객에게 제일 보여주고 싶은 것들을 저를 통해서 표현하는 거니까 (최선을 다해 연출자가 원하는 연기를 하려고 하죠.)"
YTN 김선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드라마에서의 착한 남편 이미지로 국민남편으로 사랑받는 배우 유준상 씨!
그가 새로운 이미지로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유준상 씨를 김선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동료도 거침없이 살해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비리 형사!
영화 '표적'에서 소름끼치도록 잔인한 악역을 소화하면서 배우 유준상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터뷰:유준상, 배우]
"'관객들이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타이밍에서의 반전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고 역시 그런 것들이 관객들에게 더 어필이 됐었던 것 같고..."
국민 남편, 국민 사위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던진 이 작품 덕분에 그는 생애 네 번째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습니다.
[인터뷰:유준상, 배우]
"제가 영광스럽게 네 번째 칸을 가게 됐고, 만약 해외에서 콜이 오면 가야죠."
영화와 동시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흥행도 이끌고 있습니다.
무대에 선 지 어느 덧 20년!
드라마, 영화로 바쁜 일정에도 무대를 떠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터뷰:유준상, 배우]
"무대에서의 그 순간들이 매번 위태롭고 힘들고 고통스러워요. 근데 끝나고 나면 너무너무 재밌고 행복해요. 고통스럽지만 계속 훈련을 하고 계속 저를 채찍질하는 거죠."
대학 은사의 권유로, 배우를 처음 꿈꾼 순간부터 26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써온 배우일지는 지금의 유준상을 만든 자양분입니다.
[인터뷰:유준상, 배우]
"첫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하면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고, 그것을 받아 적으면서 내가 이대로만 하면 내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희망했던 거 같아요.)"
배우뿐 아니라 화가로 작사작곡가로 영역을 넓히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유준상!
이 모든 것이 감독, 연출자가 원하는 그림을 만들어주는 진정한 배우가 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인터뷰:유준상, 배우]
"연출자가 마음에 드는 공연, 그건 결국 관객의 마음에 들 수 있는 공연이거든요. 그 연출자가 관객에게 제일 보여주고 싶은 것들을 저를 통해서 표현하는 거니까 (최선을 다해 연출자가 원하는 연기를 하려고 하죠.)"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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