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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내년 한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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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국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ACRP 총회가 내년 8월 한국에서 열립니다.

ACRP 회장단은 기자회견에서 제8차 총회를 내년 8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장단은 지난 6월부터 남북한 종교 대표들이 ACRP 총회 공동 개최를 위해 노력했지만 이후 남북 관계 경색이 지속됨에 따라 북한이 공동 개최 의사를 유보해 남한 단독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 시점에서 남북 공동개최는 무산됐지만 앞으로 남북 관계 진전 상황에 따라 북한의 참여 행태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CRP 8차 총회는 아시아 30여 개 국 주요 종교계 지도자 500여 명이 참여해 '아시아의 일치와 조화'라는 주제로 3박 4일 동안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한 종교인의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ACRP는 아시아 평화를 위해 아시아 종교지도자들이 1976년 창립한 종교간 국제협력기구로 5년마다 총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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