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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70~80년대 디스코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 '보니엠'이 내한공연을 앞두고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보니엠은 탈북자 북송 반대 입장을 밝히고 집회현장을 찾아가 탈북자들에게 공연 수익금을 전달했습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흥행 돌풍을 몰고 온 영화 '써니'의 주제곡 '써니'.
이 노래를 부른 그룹 보니엠이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보니엠은 유로팝과 레게 리듬을 접목시킨 디스코 음악으로 아바의 인기를 위협할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70~80년대는 국내에 디스코 붐도 일으켰습니다.
보니엠이 내한 공연을 앞두고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중국의 탈북자 북송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리즈 미첼, 보니엠 리드보컬]
"(중국 정부는) 탈북자가 선택한 삶을 살도록 기회를 주는 관용을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보니엠은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탈북자들도 찾아가 격려했습니다.
탈북자 북송 반대 운동에 써달라며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했습니다.
[인터뷰:리즈 미첼, 보니엠 리드보컬]
"여러분은 다른 사람의 삶을 바꾸기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음악은 국경을 초월해 사람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며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노래하겠다는 보니엠.
보니엠은 이번 주말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대구와 부산, 대전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YTN 양일혁[hyu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70~80년대 디스코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 '보니엠'이 내한공연을 앞두고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보니엠은 탈북자 북송 반대 입장을 밝히고 집회현장을 찾아가 탈북자들에게 공연 수익금을 전달했습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흥행 돌풍을 몰고 온 영화 '써니'의 주제곡 '써니'.
이 노래를 부른 그룹 보니엠이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보니엠은 유로팝과 레게 리듬을 접목시킨 디스코 음악으로 아바의 인기를 위협할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70~80년대는 국내에 디스코 붐도 일으켰습니다.
보니엠이 내한 공연을 앞두고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중국의 탈북자 북송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리즈 미첼, 보니엠 리드보컬]
"(중국 정부는) 탈북자가 선택한 삶을 살도록 기회를 주는 관용을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보니엠은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탈북자들도 찾아가 격려했습니다.
탈북자 북송 반대 운동에 써달라며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했습니다.
[인터뷰:리즈 미첼, 보니엠 리드보컬]
"여러분은 다른 사람의 삶을 바꾸기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음악은 국경을 초월해 사람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며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노래하겠다는 보니엠.
보니엠은 이번 주말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대구와 부산, 대전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YTN 양일혁[hyu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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