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4차 발사, 오는 11월 27일...첫 야간 발사

누리호 4차 발사, 오는 11월 27일...첫 야간 발사

2025.09.30. 오전 09: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오는 11월 27일 새벽 1시경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주항공청은 누리호 4차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발사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예정 시간은 11월 27일 밤 12시 54분부터 1시 14분 사이입니다.

우주청은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임무 수행 궤도인 고도 600km를 고려해 발사 예정시간을 오전 12시 54분부터 1시 14분 사이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발사대 시스템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성능확인시험을 2회 실시하였고, 이번 누리호 4차 발사가 새벽 시간에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야간 운용 훈련도 진행했습니다.

정확한 발사 시각은 발사 전날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발사가 미뤄질 경우 발사 예비일은 11월 28일부터 12월 4일입니다.


YTN 이성규 (sklee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