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바이오에 연간 4천억 원...2030년 선도국 진입

디지털 바이오에 연간 4천억 원...2030년 선도국 진입

2022.12.07. 오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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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디지털 바이오 분야에 연간 약 4천억 원을 투자해 2030년에는 기술 수준을 세계 최고 국가 대비 85%로 끌어올려 선도국에 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판교 한국 바이오 파크 입주기업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략에는 2028년까지 바이오 파운드리를 구축하고, 2027년까지 DNA 암호화 화합물 은행을 구축하는 등의 5대 인프라 육성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또 유전자 편집·제어·복원 기술과 줄기세포 치료기술, 인공지능 신약 플랫폼, 오가노이드 등이 12대 핵심 기술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혁신전략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바이오 분야 기술 육성 전략으로, 그동안 수차례 산학연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습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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