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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 없는 레이싱...CES에서 열린 자율주행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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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CES에서는 메인 전시와 함께 특별한 행사가 열리는데요.

운전자가 없는 경주용 차들이 속도를 겨루는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양훼영 기자!

[기자]
네. 미국 라스베이거스 모토 스피드웨이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대회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현지시각 지금 오후 2시쯤인데요.

조금 전인 12시 45분부터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는 경주용 자동차가 속도를 겨루는 점에서는 기존 레이싱 대회와 똑같지만 카레이서가 없는 자율주행 기술이라는 점이 다른데요.

특히 이번에는 한 팀씩 달리면서 주행속도를 측정했던 지난해와 달리 2대가 나란히 달리면서 1대1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게 됩니다.

경기를 살펴보면 실제 F1 경기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이 넘칩니다.

경기에 사용되는 경주용 차는 모든 팀이 똑같은 차량을 사용하는 대신 참가팀은 자율주행 레이싱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경기에서 겨루게 됩니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총 5개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KAIST 무인시스템 연구팀이 참여합니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완전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실제로 고속도로 상황에서 자동차가 혼자 달리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주변 상황을 인식하면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가 필요한 겁니다.

대회 주최측은 정밀한 위치 측정은 물론 고속 주행 능력을 필요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율주행과 관련해 많은 파생 기술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곳 시간으로 지난 5일 개막한 CES는 수많은 첨단 과학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예정보다 하루 빠른 현지시각 7일인 오늘 저녁 폐막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라스베이거스 모토 스피드웨이에서 YTN science 양훼영입니다.


YTN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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