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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부터 양자컴퓨터까지 한곳에...2021 과학기술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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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 개막했습니다.

2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행사였는데, 방역수칙 강화로 전시관 주요 체험이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어 안전한 관람을 가능했습니다.

취재에 양훼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양자컴퓨터입니다.

극저온에서만 구동되는 기존 양자컴퓨터와 달리 상온 작동이 가능한 것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연구진은 앞으로 신약과 신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산 속도를 높여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간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과학기술대전이 열렸습니다.

험한 환경에서도 임무를 수행하는 4족 보행 로봇과 세계 최초 한국어 기반 초거대 AI 등 1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500여 개의 다양한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번 과학기술대전에서는 누리호 발사체의 심장인 75톤 엔진도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누리호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현재라면 미래 기술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데요.

하늘을 나는 자동차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수소전기트럭도 전시돼 있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부의 투자와 연구자분들의 노력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있어야,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 과학기술의 발전과 그 성과를 직접 체험하시면서, 과학기술로, 혁신으로, 열어나가는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길에 함께해주시길 기대합니다.]

2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 이번 과학기술대전에서는 청소년의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부터 전문가와 함께하는 각종 포럼도 열립니다.

[조율래 / 한국창의재단 이사장 : 이번 과학기술대전은 주제에 보여줬다시피 국민들로 하여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차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좀 과감하게 준비를 했고, 방역도 철저하게 준수를 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강화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접종 증명이나 음성 확인서를 확인하는 방역 패스를 도입했으며, 사전 예약제를 통해 입장객 인원 제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과학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은 오는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계속됩니다.

YTN 양훼영입니다.

YTN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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