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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침대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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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침대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최서용 경기도 과학기술과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오늘은 경기도 소식 준비했는데요. 지난 주, 우리 기술로 개발된 첫 발사체 누리호의 시험발사가 있었죠, 우리 기술의 발전을 새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경기도가 이렇게 기술개발에 힘쓰는 기업과 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최서용 경기도 과학기술과장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최서용 과장(이하 최서용): 네, 안녕하십니까.

◇ 최형진: 경기도가 도내 기업과 대학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요. 주요 내용과 취지 설명부터 해주시죠.

◆ 최서용: R&D의 특징은 많은 자금이 투입되는 반면 성공률이 낮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금력이 없는 중소기업들은 좋은 아이템이 있어도 연구개발에 투자하지 못하여 기술들이 사장되고, 성장의 기회를 잃고 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008년부터 연간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40여 개의 기업에게 최대 1억5천만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지정된 10개 대학에 연간 50여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지역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최형진: 주로 어떤 분야에 대해 지원하고 있습니까?

◆ 최서용: 경기도는 정보통신, 전기, 전자, 화학,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들이 소재하고 있는 만큼, 모든 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나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책적 필요에 따라 일정분야를 특화해서 지원하기도 하는데 2019년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소부장 분야를 특화했고, 2020년 코로나19 발생 시에는 의약분야를 강화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에너지효율화 공정기술 등 탄소중립 관련 분야를 특화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 최형진: 최근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과제가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 최서용: 성남의 한 의료기기 업체가 병상 식판에 태블릿PC를 연결한 스마트 병상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침대에서 치료, 검사일정 등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영화나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조달청에 우수제품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대학에서는 갑상선암 수술 흉터를 가정에서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를 개발했고, 기술 이전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29-30일, 이틀간 성남 판교에서 과학기술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인데, 이러한 모든 성과들을 이 자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최형진: 과학기술, 연구개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끝으로 경기도 내 기업인들과 대학 관계자, 도민들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 최서용: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부족으로 기술개발을 포기하는 기업이나, 대학, 도민들이 많이 계신 것이 현실입니다. 경기도는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기업, 대학, 도민들께서 참여하여 주시면, 공정한 선정절차를 거쳐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최형진: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최서용: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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