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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발사 예정 변동 없어"...이 시각 나로우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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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수 우리나라 기술로 개발한 첫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앞서 발표했던 발사 예정 시각인 오후 네 시에 변동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로우주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민기 기자!

[기자]
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네, 발사 예정 시각이 얼마 안 남았는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나로우주센터 근처의 해안가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멀리 흰색 건물 두 채가 보이실 텐데요.

각각 누리호가 조립됐던 조립 동과 엔진 연소시험 동입니다.

현재 누리호가 서 있는 발사대는 저 언덕 너머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볼 수 없는데요.

잠시 후 오후 네 시가 되면, 저 언덕 너머에서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솟아오를 예정입니다.

현재 이곳 고흥군의 날씨는 영상 15도 정도로, 완연한 가을 날씨로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고, 옅은 구름만 조금 보이는 정도인데요.

기상청은 오늘 고흥군의 강수확률이 0%, 습도는 50%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예보대로라면, 지상 날씨는 누리호 발사에 문제가 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지상 10㎞ 이상의 날씨인데요.

현재 제트기류가 불고 있어서 항공우주연구원이 발사 가능성을 마지막까지 꼼꼼히 점검 중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앞서 오전 10시 반쯤, 오늘 오후 4시로 예정된 발사 시각에 변동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조금 전인 오후 2시쯤 다시 회의를 열어 발사 여부와 시간 등을 최종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제 잠시 뒤인 오후 두 시 반쯤, 누리호 발사 시각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YTN 홍민기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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