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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유튜브, 달-목성-토성 만나는 '우주쇼' 라이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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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 년 만에 목성과 토성, 초승달이 가깝게 만나는 세기의 우주쇼를 YTN 공식 유튜브 'YTN news' 채널에서 생중계 한다.

'YTN news'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늘(17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별 박사' 이태형 관장의 진행과 해설로 목성, 토성, 초승달이 함께 뜬 모습을 라이브 방송한다.

오는 22일 목성과 토성이 400년 만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데, 그에 앞서 오늘은 점차 가까워지는 목성과 토성 옆에 초승달이 함께 뜨는 멋진 밤하늘이 연출된 전망이다.

YTN 유튜브 채널에서는 나란히 뜬 목성과 토성, 그리고 달의 모습을 광시야 망원경과 고배율 망원경을 통해 소개한다.

현재 목성의 밝기는 -1.5등급으로 1등성보다 10배 정도 밝다. 목성 바로 옆에는 1등급인 토성이 보인다. 이에 오늘 저녁 남서쪽 하늘에는 초승달 옆으로 목성과 토성이 나란히 빛난다.

오늘 오후 5시 15분쯤 해가 지고 6시쯤이면 초승달과 두 행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성과 토성 사이 거리는 점점 가까워져 22일 새벽 가장 근접한다.

두 행성이 다음 번에 만나는 2040년 10월 31일쯤이나 2060년 4월 7일쯤에는 지금보다 약 10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만나게 된다.

이번에 근접한 목성과 토성을 보지 못하면 약 60년 후인 2080년 3월 16일 새벽에야 지금과 비슷한 정도로 가까워진 두 행성을 관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 따르면 목성과 토성이 이렇게 가까이 만나는 것은 갈릴레이가 천체망원경을 처음 만든 지 14년 뒤인 1623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목성과 토성이 태양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일몰 후 두 행성이 만나는 것을 보기는 쉽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처럼 두 행성이 근접한 장면을 저녁 하늘에서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은 1226년 이후 약 800년 만의 일이라고 과학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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