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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제조부터 서빙까지...무인 로봇 카페 30곳 생긴다
Posted : 2020-05-14 12:25
터치스크린 기계로 좌석 지정→음료 주문
바리스타 아닌 ’로봇 팔’이 음료 제조
서빙 로봇, 음료 넘겨받아 좌석 앞까지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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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는 가운데 로봇이 음료 제조에서 서빙까지 담당하는 무인 로봇 카페가 등장했습니다.

정부 출연 연구소와 기업이 손잡고 올해 전국 30곳에 무인 로봇 카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에 있는 카페입니다.

종업원 대신 터치스크린 기계에서 좌석을 먼저 지정한 뒤 원하는 음료를 골라 결제합니다.

주방에선 바리스타가 아니라 사람 팔처럼 생긴 로봇이 컵을 들고 커피와 얼음, 각종 시럽을 넣어 음료 두 잔을 완성합니다.

이번엔 서빙 로봇이 등장합니다.

완성된 음료를 넘겨받아 주문할 때 지정한 좌석 앞까지 정확하게 배달합니다.

[김민선 / 대전 유성구 : 레시피도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 사람과 똑같은 음료를 시켜도 맛이 달라질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걱정이 안 됩니다.)]

사람의 손이 필요한 때는 매장 청소를 하거나 부족한 음료 재료를 보충할 때가 유일합니다.

[윤통섭 / 비전세미콘 대표 : 현재 우리 시스템은 완벽한 비대면이 돼 있는데 시스템이 바리스타와 서빙 로봇, 키오스크 전체를 제어하는 겁니다.]

무인 로봇 카페에는 로봇끼리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 인터넷 기술과 로봇의 최적 이동 경로를 계산하는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인공기능 기술까지 곁들인 보다 정교한 카페용 로봇도 올해 안에 개발됩니다.

[고두열 /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 협력을 통해 자체적으로 국산화한 모바일 로봇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자체 모바일 로봇에 탑재된 센서만 갖고 자율주행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것입니다.)]

정부 출연 연구소와 민간 기업이 함께 개발에 참여한 무인 로봇 카페는 올해 안에 전국 30곳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csr7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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