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궤도선 발사, 2022년 7월...19개월 연기

달 궤도선 발사, 2022년 7월...19개월 연기

2019.09.10.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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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 예정이던 우리나라의 달 탐사 궤도선 발사가 2022년 7월로 19개월 연기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종에서 국가우주위원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달 탐사 사업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달 궤도선은 달 주위를 돌며 지형을 관측하고 착륙선 착륙지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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