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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가 체질량 지수를 기준으로 한 '과체중' 단계를 '비만 전 단계'로 바꾸는 등 비만 진단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새 지침에 따르면 체질량 지수 25 이상을 기준으로 하는 기존 비만 기준은 달라지지 않지만, 23∼24.9 사이 '비만 전 단계'가 신설됐습니다.
또 같은 비만이라도 체질량 지수가 25∼29.9면 1단계 비만, 30∼34.9면 2단계 고도 비만, 35 이상이면 3단계 초고도 비만으로 진단하도록 했습니다.
학회 관계자는 한국인이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세 가지 성인병 중 하나 이상을 가지는 경우는 대부분 체질량 지수 23 이상이기 때문에 평소 23 미만의 체질량 지수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새 지침에 따르면 체질량 지수 25 이상을 기준으로 하는 기존 비만 기준은 달라지지 않지만, 23∼24.9 사이 '비만 전 단계'가 신설됐습니다.
또 같은 비만이라도 체질량 지수가 25∼29.9면 1단계 비만, 30∼34.9면 2단계 고도 비만, 35 이상이면 3단계 초고도 비만으로 진단하도록 했습니다.
학회 관계자는 한국인이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세 가지 성인병 중 하나 이상을 가지는 경우는 대부분 체질량 지수 23 이상이기 때문에 평소 23 미만의 체질량 지수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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