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버즈피드' 내년 한국 상륙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버즈피드' 내년 한국 상륙

2015.12.15. 오후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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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방문자 수가 2억 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업체 버즈피드가 내년 초 한국에 상륙합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버즈피드는 내년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한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한국 문화와 미디어 산업에 정통한 편집자들을 고용해 서울에 사무실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06년 설립한 버즈피드는 정교한 데이터 분석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인터넷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셜미디어로 꼽힙니다.

일반 뉴스 보도로까지 영역을 넓힌 버즈피드는 올해 초 49석뿐인 백악관 기자실에까지 입성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4월 유출된 혁신보고서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 매체로 버즈피드를 꼽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직원 수가 천2백 명에 이르는 버즈피드는 미국 내 8개 지역과 영국, 독일, 인도, 일본 등 10개국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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