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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다나의원' 이용자 가운데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60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다나의원 이용자 2천2백여 명 가운데 450명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60명이 C형간염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의 원인이 오염된 주사기를 이용해 수액에 영양제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의료기관이 의료법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최아영[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질병관리본부는 다나의원 이용자 2천2백여 명 가운데 450명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60명이 C형간염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의 원인이 오염된 주사기를 이용해 수액에 영양제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의료기관이 의료법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최아영[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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