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집중

구글,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집중

2015.11.11.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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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사업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구글은 일본 도쿄에서 '기계의 마법(매직 인 더 머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아태지역 기자간담회에서 구글의 서비스는 머신러닝에 기반해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컴퓨터가 이메일이나 문자를 학습해 짧은 답장을 자동으로 보내는 '스마트 리플라이 프로젝트'와 구글 포토의 분류 서비스, 카메라 촬영으로도 번역이 가능한 '구글 번역' 등에 머신러닝 기술이 도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머신러닝 분야의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 엔진인 '텐서플로'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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