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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하면 큰일…가을 운동 주의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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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민, 인천성모병원 교수

[앵커]
가을철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 보면 부상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전문가와 함께 적절한 가을 운동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가톨릭대 인천 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재민 교수, 전화로 연결됐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더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오면서 날씨가 부쩍 서늘해졌는데요. 이맘때쯤 하기 좋은 운동,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인터뷰]
무엇보다 본인이 가장 잘하는 운동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을 하면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 걷기나 달리기, 자전거나 등산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앵커]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지만 운동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보통 마음이 앞서서 운동을 하게 되는데 운동하기 전에 본인 체력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게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은 잘 알려졌지만 실행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보통 준비운동은 5~10분 정도 마무리운동은 3~5분 정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앵커]
본인의 체력에 따라 운동 강도라든가 횟수, 시간이 달라질 것 같은데요. 체력에 맞는 적절한 운동의 기준이있을까요?

[인터뷰]
제일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주 5회, 30분 정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많이 알려졌습니다. 요즘 트렌드는 일주일에 15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앵커]
연령대별로 효과적인 운동도 다를 것 같은데요. 자세히 짚어주시죠.

[인터뷰]
연령대로 나눠서 표준적인 심박 수나 운동강도가 정해져 있지만, 무엇보다도 신체나이가 중요합니다. 50대 중에서도 20대 같은 분들이 계시고, 20대 중에서도 50대 같은 신체나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기에 그것은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기준에서는 자기 심박 수에서 100~150 넘어가지 않는 범위가 좋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운동할 때 특히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은데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인터뷰]
무엇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 때, 새벽에 온도가 떨어지거나 일교차가 심해질 때는 집에 따뜻한 온도에서 있다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5분 정도 걸어서 옷을 벗을 정도가 될 정도로 몸이 따뜻한 상태에서 나가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만큼 운동할 때 옷차림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인터뷰]
일단 통풍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체온조절이 가능한 얇은 옷을 여러 벌 입어서 쉽게 벗을 수 있고 입을 수 있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앵커]
야외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직장인들은 사무실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데요. 실내에서 하기 좋은 운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주시죠.

[인터뷰]
직장인들 기준에서는 사내에서는 가능하면 먼 길을 찾아 식당을 가는 것이 도움되고, 출근이나 퇴근이 조금 일찍 갈 수 있다면 계단 보행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DVD를 보면서 에어로빅을 한다든지 요즘에는 게임기들로 운동할 수 있는 장비들이 있기에 그런 것을 좋아한다면 게임으로라도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생활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재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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