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죽도, 올 연말 '에너지 자립섬' 된다

충남 죽도, 올 연말 '에너지 자립섬' 된다

2015.09.01. 오전 10: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충남 홍성군의 죽도가 올 연말 100% 신재생 에너지로만 운영되는 '에너지 자립섬'이 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 오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5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에너지 자립섬은 주민 70명이 태양광과 풍력 등 100% 신재생 에너지로 전력을 사용하는 곳으로, 충남 혁신센터는 석달간 시범운영을 한 후 에너지 자립섬 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미래부는 또, 강원 혁신센터는 ICT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 기업 30개를 발굴·육성하고, 전남 혁신센터는 우수 농수산 식품과 관광상품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