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우리나라 아동들의 학업 스트레스 지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고, 삶의 만족도는 최하위권이라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국내 초등학교의 한 학급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수치를 조사한 결과 23명 중 14명이 16년 차 직장인 정도의 스트레스를 갖고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전문가와 함께 국내 아동이 겪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효과적인 해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은진 교수,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 지수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영유아의 경우 10명 중 3명 정도가 우울 증상을 보인다는 분석 결과까지 나왔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요?
[인터뷰]
사실은 일반적인 스트레스가 아이들이 발달할 때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많이 겪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일반적인 스트레스 이외에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다양한 증상을 보이고 있어서 걱정하는데요. 2012년도에 광명시에서 아이들을 조사해봤더니 정말로 아이들이 우울하고 주눅이 들고, 친구들하고 어울린다든지 집중력 문제 등의 이런 사회성이나 정서적 어려움을 보이는 아이들이 3~4명 정도 나타나서 어른들이 걱정을 많이 하게 되었고요.
유니세프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서도 아이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웰빙 이런 부분들이 다른 나라 아이들에 비해서 심각하게 많이 떨어진다. 특히 학업 스트레스 지수는 1등이다. 이렇게 해서 굉장히 걱정하게 돼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반적인 스트레스보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훨씬 더 많은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아이들이 이렇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인터뷰]
사실 이거는 사회 환경과도 굉장히 많이 연관됩니다.
우리나라 어른들도 요즘 번 아웃 증후군 또는 피로, 탈진, 이렇게 해서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잖아요.
사실 부모님들이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할 때 이런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면, 아이들을 돌보는데 있어서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요.
특히 아이들 같은 경우는 입시 스트레스와도 벌써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경쟁적이고 입시나 공부 위주이고, 객관적인 성취 위주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받는 스트레스가 이미 부모님들을 통해서 아이들한테도 느껴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한마디로 우리 아이들이 너무 바쁘고, 너무 놀 시간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스트레스라든지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들을 배우는데 현재는 놀이도 일종의 학습이고 어린아이들에게도 마치 노동처럼 부담되는 상황이 되고 있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없어서 이런 스트레스들이 누적되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앵커]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들의 경우 두통이나 소화불량, 심지어는 탈모를 겪기도 한다는데요, 스트레스의 강도에 따라 어떤 반응들이 나타나게 되나요?
[인터뷰]
아이들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가 많이 누적 되면 정서, 행동, 생각, 신체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가장 흔한 게 잠을 자거나 밥을 먹는 패턴들이 변하기도 합니다.
잠을 못 잔다든지 입맛이 떨어진다든지 혹은 너무 과식한다든지. 그다음엔 짜증이나 불안을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다음이 사실 아이들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말로 표현하는 것이 힘들 수가 있기 때문에 배가 아프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이런 신체증상을 많이 표현하는데요.
우리가 자주 아프다고 하면 아이들이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있구나, 그럴 수도 있구나, 어른들이 관심 있게 보는 것이 필요하고요.
사실은 스트레스가 누적 되면 생각하는 인지적인 부분도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게 집중을 잘 못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누적되고 도움을 받지 못하면, 사실 이런 것들이 불편하고 부정적인 감정들과 경험들이잖아요.
나중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들,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들이 생겨서 앞으로 미래를 보는 데도 부정적으로 볼 수 있고, 또 그렇게 되는 것들이 사실은 스트레스에 대한 가장 걱정되는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어린 나이부터 학업이나 대인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 성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인터뷰]
사실 아동기는 다양한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거든요.
이때는 신체적인 발달뿐만이 아니라 정서적인 발달, 인지적인 발달 모두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사실 뇌 발달 역시도 이 시기에 아주 중요하게 이루어지는데요.
사람의 뇌 발달 자체가 만으로 3세 이전에 가장 빠른 발달을 보이지만 사춘기까지도 뇌 발달이 서서히 계속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아동기에 이런 스트레스가 계속 누적이 되고 도움을 받지 못하고 이런 스트레스 증상들이 계속해서 아이의 일반적인 생활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면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것들이 청소년기를 거쳐서 성인기가 되어서도 스트레스가 굉장히 민감해진다든지 마음을 조절하거나 기분을 조절하는 정서조절 능력이 떨어진다든지, 충동적이 된다든지, 이후에 우울함이나 불안증 같은 다양한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어린아이의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해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무엇보다 아이들이 받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를 위해서 주변에서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인터뷰]
우선은 어른들이 아이들을 잘 살펴봐야 하고 관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정말 힘들어 하는 것을 모르고 놓친다면 도와줄 방법을 찾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잘 관찰하고 실제로 아이가 힘들어하는구나 느끼면, 사실 우리 어른들이 뭔가를 급하게 해결하려고 하고 아이가 왜 이렇게 못 하느냐, 약하냐, 이렇게 비난하게 될 수 도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가 보이는 스트레스 반응들을 우리가 알게 되면 잘 다독여주고 위로해 주고 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또 원인이 있다면, 그것이 해결 가능한 것이라면 해결을 해줘야 합니다.
다양한 학습 스트레스라든지, 학원 스트레스 등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면 융통성 있게 조절해줄 수 있고요.
또 성장기이기 때문에 휴식하고 영양 공급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사실 놀면서 푸는 방법을 부모님들과 미리 연습할 수 있으면 너무 좋거든요.
나는 기분이 나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렇게 하면 더 좋아. 예를 들면 음악을 듣거나, 운동해도 좋고, 아빠랑 자전거를 타도되고 이런 방법들이 어른들이 찾아주고 연습을 한다면 이후에 아이가 성장할 때도 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푸는 방법, 능력이 더 커지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 같은 경우는 안전한 가정, 사랑하는 어른이 있으면 이 스트레스 자체를 건강하게 다루는 법을 보고 배우게 되거든요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사회 전체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아이를 돌보는 어른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같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은진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높은 교육열은 긍정적인 측면도 많지만, 이 때문에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다면 개선해야 할 여지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스트레스를 그대로 두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말은 가족이 함께 대화도 나눠보고 함께 운동하는 시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리나라 아동들의 학업 스트레스 지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고, 삶의 만족도는 최하위권이라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국내 초등학교의 한 학급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수치를 조사한 결과 23명 중 14명이 16년 차 직장인 정도의 스트레스를 갖고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전문가와 함께 국내 아동이 겪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효과적인 해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은진 교수,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 지수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영유아의 경우 10명 중 3명 정도가 우울 증상을 보인다는 분석 결과까지 나왔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요?
[인터뷰]
사실은 일반적인 스트레스가 아이들이 발달할 때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많이 겪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일반적인 스트레스 이외에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다양한 증상을 보이고 있어서 걱정하는데요. 2012년도에 광명시에서 아이들을 조사해봤더니 정말로 아이들이 우울하고 주눅이 들고, 친구들하고 어울린다든지 집중력 문제 등의 이런 사회성이나 정서적 어려움을 보이는 아이들이 3~4명 정도 나타나서 어른들이 걱정을 많이 하게 되었고요.
유니세프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서도 아이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웰빙 이런 부분들이 다른 나라 아이들에 비해서 심각하게 많이 떨어진다. 특히 학업 스트레스 지수는 1등이다. 이렇게 해서 굉장히 걱정하게 돼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반적인 스트레스보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훨씬 더 많은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아이들이 이렇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인터뷰]
사실 이거는 사회 환경과도 굉장히 많이 연관됩니다.
우리나라 어른들도 요즘 번 아웃 증후군 또는 피로, 탈진, 이렇게 해서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잖아요.
사실 부모님들이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할 때 이런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면, 아이들을 돌보는데 있어서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요.
특히 아이들 같은 경우는 입시 스트레스와도 벌써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경쟁적이고 입시나 공부 위주이고, 객관적인 성취 위주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받는 스트레스가 이미 부모님들을 통해서 아이들한테도 느껴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한마디로 우리 아이들이 너무 바쁘고, 너무 놀 시간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스트레스라든지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들을 배우는데 현재는 놀이도 일종의 학습이고 어린아이들에게도 마치 노동처럼 부담되는 상황이 되고 있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없어서 이런 스트레스들이 누적되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앵커]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들의 경우 두통이나 소화불량, 심지어는 탈모를 겪기도 한다는데요, 스트레스의 강도에 따라 어떤 반응들이 나타나게 되나요?
[인터뷰]
아이들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가 많이 누적 되면 정서, 행동, 생각, 신체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가장 흔한 게 잠을 자거나 밥을 먹는 패턴들이 변하기도 합니다.
잠을 못 잔다든지 입맛이 떨어진다든지 혹은 너무 과식한다든지. 그다음엔 짜증이나 불안을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다음이 사실 아이들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말로 표현하는 것이 힘들 수가 있기 때문에 배가 아프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이런 신체증상을 많이 표현하는데요.
우리가 자주 아프다고 하면 아이들이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있구나, 그럴 수도 있구나, 어른들이 관심 있게 보는 것이 필요하고요.
사실은 스트레스가 누적 되면 생각하는 인지적인 부분도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게 집중을 잘 못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누적되고 도움을 받지 못하면, 사실 이런 것들이 불편하고 부정적인 감정들과 경험들이잖아요.
나중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들,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들이 생겨서 앞으로 미래를 보는 데도 부정적으로 볼 수 있고, 또 그렇게 되는 것들이 사실은 스트레스에 대한 가장 걱정되는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어린 나이부터 학업이나 대인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 성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인터뷰]
사실 아동기는 다양한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거든요.
이때는 신체적인 발달뿐만이 아니라 정서적인 발달, 인지적인 발달 모두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사실 뇌 발달 역시도 이 시기에 아주 중요하게 이루어지는데요.
사람의 뇌 발달 자체가 만으로 3세 이전에 가장 빠른 발달을 보이지만 사춘기까지도 뇌 발달이 서서히 계속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아동기에 이런 스트레스가 계속 누적이 되고 도움을 받지 못하고 이런 스트레스 증상들이 계속해서 아이의 일반적인 생활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면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것들이 청소년기를 거쳐서 성인기가 되어서도 스트레스가 굉장히 민감해진다든지 마음을 조절하거나 기분을 조절하는 정서조절 능력이 떨어진다든지, 충동적이 된다든지, 이후에 우울함이나 불안증 같은 다양한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어린아이의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해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무엇보다 아이들이 받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를 위해서 주변에서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인터뷰]
우선은 어른들이 아이들을 잘 살펴봐야 하고 관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정말 힘들어 하는 것을 모르고 놓친다면 도와줄 방법을 찾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잘 관찰하고 실제로 아이가 힘들어하는구나 느끼면, 사실 우리 어른들이 뭔가를 급하게 해결하려고 하고 아이가 왜 이렇게 못 하느냐, 약하냐, 이렇게 비난하게 될 수 도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가 보이는 스트레스 반응들을 우리가 알게 되면 잘 다독여주고 위로해 주고 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또 원인이 있다면, 그것이 해결 가능한 것이라면 해결을 해줘야 합니다.
다양한 학습 스트레스라든지, 학원 스트레스 등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면 융통성 있게 조절해줄 수 있고요.
또 성장기이기 때문에 휴식하고 영양 공급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사실 놀면서 푸는 방법을 부모님들과 미리 연습할 수 있으면 너무 좋거든요.
나는 기분이 나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렇게 하면 더 좋아. 예를 들면 음악을 듣거나, 운동해도 좋고, 아빠랑 자전거를 타도되고 이런 방법들이 어른들이 찾아주고 연습을 한다면 이후에 아이가 성장할 때도 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푸는 방법, 능력이 더 커지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 같은 경우는 안전한 가정, 사랑하는 어른이 있으면 이 스트레스 자체를 건강하게 다루는 법을 보고 배우게 되거든요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사회 전체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아이를 돌보는 어른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같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은진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높은 교육열은 긍정적인 측면도 많지만, 이 때문에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다면 개선해야 할 여지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스트레스를 그대로 두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말은 가족이 함께 대화도 나눠보고 함께 운동하는 시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