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날' 50주년 기념식 열려

'발명의 날' 50주년 기념식 열려

2015.05.19.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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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인을 격려하고 발명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발명 50년, 창조 한국을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비롯해 발명·특허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발명인이라면 누구나 사업화를 통해 창업에 성공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발명 유공자에게 산업 훈장이 주어지는 등 총 80명에게 시상이 이뤄졌고 올해의 발명왕에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핵심기술을 개발한 포항공대 이종람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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