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해서 위험...전기차 경고음 의무화 추진

조용해서 위험...전기차 경고음 의무화 추진

2015.05.06.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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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해서 위험...전기차 경고음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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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전기차에 보행자가 사고를 당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전기차 경고음 의무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 서울 퍼시픽호텔에서 열리는 유엔 산하 '자동차기준조화포럼'에서 경고음 발생장치 작동 기준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에 경고음 장치를 부착하면, 출발 시점부터 시속 20∼30㎞까지 엔진음과 같은 소리가 발생해 보행자가 전기차의 가속과 감속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심재훈 [jhsh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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