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여성 수학자로는 처음으로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개막식에서 올해 필즈상 수상자 4명이 발표됐습니다.
수상자는 첫 여성수상자인 마리암 미르자카니 교수를 비롯해 아르투르 아빌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장, 만줄 바르가바 미 프린스턴대 석좌교수, 마틴 헤어러 워릭대 교수입니다.
필즈상은 미래에 더 큰 업적을 내도록 동기 부여를 하자는 취지로 만 40세 이하의 수학자에게만 수여되는 수학계의 가장 큰 상입니다.
캐나다 수학자인 존 찰스 필즈를 기리기 위해 1936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금까지 총 5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개막식에서 올해 필즈상 수상자 4명이 발표됐습니다.
수상자는 첫 여성수상자인 마리암 미르자카니 교수를 비롯해 아르투르 아빌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장, 만줄 바르가바 미 프린스턴대 석좌교수, 마틴 헤어러 워릭대 교수입니다.
필즈상은 미래에 더 큰 업적을 내도록 동기 부여를 하자는 취지로 만 40세 이하의 수학자에게만 수여되는 수학계의 가장 큰 상입니다.
캐나다 수학자인 존 찰스 필즈를 기리기 위해 1936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금까지 총 5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