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태풍 '나크리'는 중형급의 중간 강도의 태풍입니다.
태풍의 세기는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과 초속 15미터 이상의 강풍이 부는 반경의 길이에 따라 구분합니다.
강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열대성 저기압이 발달해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17m를 넘으면 비로소 '태풍'이 됩니다.
하지만 같은 태풍이라도 그 위력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태풍의 세기를 구분하는 기준은 강도와 크기.
먼저 태풍의 강도는 태풍의 중심에서 부는 바람의 세기, 즉 중심 최대 풍속에 의해 구분되는데 약, 중, 강, 매우 강의 4단계가 있습니다.
중심 부근에서 초속 44미터 이상의 폭풍이 불어야 매우 강한 태풍이 됩니다.
크기는 초속 15미터 이상의 강풍이 부는 반경의 길이에 따라 4단계로 나눕니다.
소형급 태풍은 강풍 반경이 300km 미만, 중형급 태풍은 300~500km 미만, 대형급 태풍은 500~800km 미만, 초대형급은 800km 이상의 태풍을 말합니다.
역대 한반도를 강타한 최악의 태풍 루사는 태풍 나크리보다 조금 강한 위력을 지닌 채 한반도를 관통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강지영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태풍 '나크리'는 중형급의 중간 강도의 태풍입니다.
태풍의 세기는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과 초속 15미터 이상의 강풍이 부는 반경의 길이에 따라 구분합니다.
강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열대성 저기압이 발달해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17m를 넘으면 비로소 '태풍'이 됩니다.
하지만 같은 태풍이라도 그 위력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태풍의 세기를 구분하는 기준은 강도와 크기.
먼저 태풍의 강도는 태풍의 중심에서 부는 바람의 세기, 즉 중심 최대 풍속에 의해 구분되는데 약, 중, 강, 매우 강의 4단계가 있습니다.
중심 부근에서 초속 44미터 이상의 폭풍이 불어야 매우 강한 태풍이 됩니다.
크기는 초속 15미터 이상의 강풍이 부는 반경의 길이에 따라 4단계로 나눕니다.
소형급 태풍은 강풍 반경이 300km 미만, 중형급 태풍은 300~500km 미만, 대형급 태풍은 500~800km 미만, 초대형급은 800km 이상의 태풍을 말합니다.
역대 한반도를 강타한 최악의 태풍 루사는 태풍 나크리보다 조금 강한 위력을 지닌 채 한반도를 관통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강지영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