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울음 그치지 않는 우리 아기, 원인은 바로…!

동영상시청 도움말

Posted : 2012-07-01 12:23
[앵커멘트]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아기 엉덩이가 기저귀 때문에 짓무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깨끗하고 뽀송뽀송하게 해주는 예방 이상 좋은 것이 없다고 합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개월 된 이 아기는 두 달 전 기저귀 피부염이 생겼습니다.

기저귀가 닿는 피부가 짓무르거나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심할 때는 진물도 나오는 증상입니다.

[인터뷰:김기숙, 서울 용두동]
"5개월 됐을 때 엉덩이가 빨개지고, 붉은 발진 같은 게 났었거든요. 그래서 물로 자주 씻어주고 크림을 발라주고, 기저귀를 자주 갈아줬어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지난해 0세 영아 12.2명당 한 명, 1세 영아 15.2명당 한 명꼴로 기저귀 피부염에 걸렸습니다.

매년 3월부터 환자 수가 늘어나 덥고 습한 7월이면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저귀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피부가 습한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고 기저귀와 마찰하면 자주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일한 예방법은 청결을 유지하고, 목욕 뒤 피부를 잘 말려주는 것입니다.

[인터뷰:신손문, 제일병원 소아청소년과]
"자주 기저귀를 갈아주시고, 물로 씻어주시고 건조하게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고요. 피부가 빨갛게 짓무르기 시작하면 바로 피부 보호 크림을 발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대소변과 접촉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심한 자극을 일으킬 수 있어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회용 기저귀는 흡수력이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하고, 천 기저귀는 세제에 의한 자극이 없도록 세탁 후 충분히 헹궈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YTN 한연희[hyheee@ytn.co.kr]입니다.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