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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골드미스와 알파걸, 슈퍼우먼 요즈음 왕성한 경제, 사회 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일컫는 말들입니다.
하지만 근사한 겉모습과는 달리, 자신도 모르게 속으로 곪아 가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젊다고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 20~30대 여성들의 건강 적신호를 짚어보겠습니다.
헤럴드경제가 정리했습니다.
20~3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신경쓰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죠.
하지만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체중은 가벼워질지 몰라도, 돌아오는 후유증은 무겁습니다.
먼저, 영양이 부족해 월경이 멈출 수 있는데요.
회복되지 않으면 불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뼈에서는 철분과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일찍부터 골다공증을 앓을 위험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 달에 2kg 정도만 감량하는 것이 적당하고 감량을 한 뒤에는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여성들, 알고 보면 허리와 무릎 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나치게 높은 하이힐과 잘못된 자세 때문에 몸매 뿐 아니라 척추까지 S 라인으로 휘기 때문인데요.
심하면 외과 수술을 받아야겠지만, 심하지 않다면 아침 저녁에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만으로 증세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깔끔한 외모에, 완벽한 업무 능력을 자랑하지만, 남몰래 우울증에 시달리는 여성들도 많다고 합니다.
외모나 업무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예전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면서, 젊은 여성들이 우울증을 앓는 경우가 늘어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가벼운 우울증은 간단한 약물 치료로 좋아질 수 있으니까, 무기력증이나 식욕 감퇴 등이 계속되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골드미스와 알파걸, 슈퍼우먼 요즈음 왕성한 경제, 사회 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일컫는 말들입니다.
하지만 근사한 겉모습과는 달리, 자신도 모르게 속으로 곪아 가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젊다고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 20~30대 여성들의 건강 적신호를 짚어보겠습니다.
헤럴드경제가 정리했습니다.
20~3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신경쓰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죠.
하지만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체중은 가벼워질지 몰라도, 돌아오는 후유증은 무겁습니다.
먼저, 영양이 부족해 월경이 멈출 수 있는데요.
회복되지 않으면 불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뼈에서는 철분과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일찍부터 골다공증을 앓을 위험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 달에 2kg 정도만 감량하는 것이 적당하고 감량을 한 뒤에는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여성들, 알고 보면 허리와 무릎 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나치게 높은 하이힐과 잘못된 자세 때문에 몸매 뿐 아니라 척추까지 S 라인으로 휘기 때문인데요.
심하면 외과 수술을 받아야겠지만, 심하지 않다면 아침 저녁에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만으로 증세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깔끔한 외모에, 완벽한 업무 능력을 자랑하지만, 남몰래 우울증에 시달리는 여성들도 많다고 합니다.
외모나 업무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예전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면서, 젊은 여성들이 우울증을 앓는 경우가 늘어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가벼운 우울증은 간단한 약물 치료로 좋아질 수 있으니까, 무기력증이나 식욕 감퇴 등이 계속되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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