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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고위급 회담으로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의 조속한 이행을 촉진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역할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현지 시간 16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실무선에서의 대화는 진행되고 있지만, 한미 정상회담 합의 이행에 정치적 비중을 실으려면 고위급 대화가 있는 게 좋겠다 싶어 방문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 사안도 대통령실과 백악관이 관여해야 진척이 빨라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위 실장은 2박 3일 동안의 이번 방미 기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뿐 아니라 원자력 분야 주무 장관인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미 측과의 협의를 통해 한국의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핵추진잠수함 건조 등 한미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에 포함된 사항들의 신속한 이행 방안과 대북정책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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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실장은 2박 3일 동안의 이번 방미 기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뿐 아니라 원자력 분야 주무 장관인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미 측과의 협의를 통해 한국의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핵추진잠수함 건조 등 한미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에 포함된 사항들의 신속한 이행 방안과 대북정책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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