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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 지역에서 300년 만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30명이 넘게 숨졌습니다.
태국 정부는 폭우로 7개 주에서 사망자가 속출해 현재까지 33명이 숨지고 100만 가구 가까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가까운 송클라주 핫야이시에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335mm의 비가 내려 300년 만에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피해가 가장 심한 남부의 송클라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빠따니주와 얄라주 등 다른 남부 지역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고, 수도 방콕과 가까운 논타부리주와 나콘파톰주 등 중북부 지역에서도 홍수가 났습니다.
태국 정부는 송클라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해군의 항공모함까지 투입해 피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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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 가장 심한 남부의 송클라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빠따니주와 얄라주 등 다른 남부 지역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고, 수도 방콕과 가까운 논타부리주와 나콘파톰주 등 중북부 지역에서도 홍수가 났습니다.
태국 정부는 송클라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해군의 항공모함까지 투입해 피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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