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7일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 측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조율하기 위해 백악관 관리들과 접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로를 향해 날 선 공방을 벌였던 두 사람의 만남 추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교적 유화적인 입장을 보인 지 하루 만에 공개됐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시장은 우리와 만나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할 것"이라며, "뉴욕을 위해 모든 것이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맘다니 측은 실제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면 너무 비싼 뉴욕의 주거 문제가 핵심 의제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 연방정부가 이민자 단속을 위해 주 방위군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이민자 문제도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로를 향해 날 선 공방을 벌였던 두 사람의 만남 추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교적 유화적인 입장을 보인 지 하루 만에 공개됐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시장은 우리와 만나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할 것"이라며, "뉴욕을 위해 모든 것이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맘다니 측은 실제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면 너무 비싼 뉴욕의 주거 문제가 핵심 의제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 연방정부가 이민자 단속을 위해 주 방위군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이민자 문제도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