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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현지시간 14일 백악관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 군사작전 여부를 검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루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회의에는 JD 밴스 부통령,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회의에서 베네수엘라 타격 여부와 실제 타격한다면 어떤 방법을 택할 것인지 등을 놓고 고위급 논의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행동을 결정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내세워 카리브해 지역의 미군 전력을 늘리며 베네수엘라를 정면 겨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 최강 항공모함인 미 해군의 제럴드 포드 호까지 파견되면서 군사적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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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행동을 결정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내세워 카리브해 지역의 미군 전력을 늘리며 베네수엘라를 정면 겨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 최강 항공모함인 미 해군의 제럴드 포드 호까지 파견되면서 군사적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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