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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가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는 가운데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고용 시장 냉각 우려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우량주 위주의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84% 내린 46,912.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1.12% 내린 6,720.32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9% 내린 23,053.99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는 고용 정보 기업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가 미국 기업의 10월 감원 규모가 15만 3,0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하면서 미 고용 한파에 대한 우려가 커진 여파로 풀이됩니다.
이번 감원 규모는 지난 9월 대비 183%, 전년 동기 대비 175% 급증한 수준이며, 10월 기준으로는 22년 만에 최대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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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우량주 위주의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84% 내린 46,912.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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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고용 정보 기업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가 미국 기업의 10월 감원 규모가 15만 3,0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하면서 미 고용 한파에 대한 우려가 커진 여파로 풀이됩니다.
이번 감원 규모는 지난 9월 대비 183%, 전년 동기 대비 175% 급증한 수준이며, 10월 기준으로는 22년 만에 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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