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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주에서 발생한 UPS 화물기 추락 사고 사망자가 어린이 1명을 포함해 12명으로 늘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물류기업 UPS 소속 2976 화물기는 현지 시간 4일 켄터키주 루이빌 국제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폭발했고 공항 인근 석유와 자동차 부품 재활용 업체 등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화물기에는 조종사 등 승무원 3명이 탑승했는데 이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보이며 사고 희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켄터키주 루이빌대학교 병원은 현재 2명이 화상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상자라고 밝혔습니다.
켄터키주 루이빌 오콜로나 소방서장인 마크 리틀은 항공기 잔해를 먼저 옮기느라 실종자 수색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사고 화물기가 이륙 허가를 받은 후 왼쪽 날개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륙 중 왼쪽 날개에서 엔진이 떨어져 나가는 모습이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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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기에는 조종사 등 승무원 3명이 탑승했는데 이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보이며 사고 희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켄터키주 루이빌대학교 병원은 현재 2명이 화상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상자라고 밝혔습니다.
켄터키주 루이빌 오콜로나 소방서장인 마크 리틀은 항공기 잔해를 먼저 옮기느라 실종자 수색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사고 화물기가 이륙 허가를 받은 후 왼쪽 날개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륙 중 왼쪽 날개에서 엔진이 떨어져 나가는 모습이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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