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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부에서 화물열차와 여객열차가 부딪쳐 최소 7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4일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 주 비라스푸르 부근에서 여객열차가 앞에 있던 화물열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여러 량의 여객열차 객차 칸이 뒤집히면서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또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중 한 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인도에서는 지난 2023년에도 280여 명이 숨진 대형 열차 사고가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후화한 신호체계와 운영 부주의를 주요 사고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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