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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가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고 엔비디아도 우버와 함께 시장 진입을 예고한 가운데 구글의 로보택시 웨이모가 서비스 대상 지역 확대에 나섰습니다.
웨이모는 올 겨울부터 디트로이트와 라스베이거스, 샌디에이고에서 순차적으로 로보택시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웨이모는 특히 디트로이트 광역권에서의 서비스와 관련해 "디트로이트는 세계에 자동차를 선사한 도시"라며 디트로이트 위성도시 노바이에 웨이모 엔지니어링팀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웨이모는 겨울철 디트로이트에서 정기적으로 시험을 진행해 눈길과 빙팡길 주행 능력을 개발해왔고 폭설 속 운행 기술에서 진전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 대해서는 "운전하기 위험한 주 6위인 네바다에서도 충돌 사고 43%가 집중된 곳"이라며 "웨이모가 인간 운전자보다 5배 안전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처럼 우려스러운 추세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웨이모는 텍사스주 피닉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뒤 서비스 지역을 점차 늘려나가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운행 중입니다.
또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와 협력을 통해 텍사스주 오스틴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도 로보택시를 도입했습니다.
경쟁 서비스인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현재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시범 운행 중이지만 안전 요원을 탑승한 채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우버는 또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관련 기술 '하이페리온'을 탑재해 2027년부터 로보택시 10만 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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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모는 올 겨울부터 디트로이트와 라스베이거스, 샌디에이고에서 순차적으로 로보택시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웨이모는 특히 디트로이트 광역권에서의 서비스와 관련해 "디트로이트는 세계에 자동차를 선사한 도시"라며 디트로이트 위성도시 노바이에 웨이모 엔지니어링팀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웨이모는 겨울철 디트로이트에서 정기적으로 시험을 진행해 눈길과 빙팡길 주행 능력을 개발해왔고 폭설 속 운행 기술에서 진전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 대해서는 "운전하기 위험한 주 6위인 네바다에서도 충돌 사고 43%가 집중된 곳"이라며 "웨이모가 인간 운전자보다 5배 안전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처럼 우려스러운 추세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웨이모는 텍사스주 피닉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뒤 서비스 지역을 점차 늘려나가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운행 중입니다.
또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와 협력을 통해 텍사스주 오스틴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도 로보택시를 도입했습니다.
경쟁 서비스인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현재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시범 운행 중이지만 안전 요원을 탑승한 채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우버는 또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관련 기술 '하이페리온'을 탑재해 2027년부터 로보택시 10만 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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