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형 계약·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에 뉴욕 증시 혼조 마감

AI 대형 계약·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에 뉴욕 증시 혼조 마감

2025.11.04. 오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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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관련 대형 거래가 성사되며 기술주가 주가를 끌어올렸지만,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이 나오면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48% 하락한 47,336.6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17% 상승한 6,851.9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46% 오른 23,834.72에 장을 마쳤습니다.

엔비디아가 중동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아마존도 오픈AI와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기술주를 끌어올리면서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5조 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등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이 잇따라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내면서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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