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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미국 제조업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의 경기 선행 지표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내 대기업을 위주로 조사한 공급관리협회, ISM의 10월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 PMI는 48.7로 예상치 49.5를 밑돌며 위축 국면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미국 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위주로 조사한 S&P 글로벌의 제조업 PMI 확정치는 52.2로 확장 국면을 유지했고,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글로벌 수요가 둔화하면서 수출이 많은 미국 대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좋지 않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증시 호황이 이어지는 등 미국 내수 경기는 상대적으로 좋다 보니 미국 내 경기 흐름에 묶여 있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체감 경기는 아직까지 괜찮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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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내 대기업을 위주로 조사한 공급관리협회, ISM의 10월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 PMI는 48.7로 예상치 49.5를 밑돌며 위축 국면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미국 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위주로 조사한 S&P 글로벌의 제조업 PMI 확정치는 52.2로 확장 국면을 유지했고,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글로벌 수요가 둔화하면서 수출이 많은 미국 대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좋지 않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증시 호황이 이어지는 등 미국 내수 경기는 상대적으로 좋다 보니 미국 내 경기 흐름에 묶여 있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체감 경기는 아직까지 괜찮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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