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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3일 오전 0시 59분 아프간 북부 발흐 주 주도 마자르-이 샤리프에서 남동쪽으로 37㎞ 떨어진 사망간 주 지역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사망간 주와 발흐 주에서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보건부가 발표했습니다.
다만 보건부는 이 같은 수치가 초기 조사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
인구 50만 명 이상으로 아프간 북부 최대 도시인 마자르-이 샤리프에선 한밤중 지진이 닥치자 많은 주민이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지난 8월 말∼9월 초에는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 주 잘랄라바드 인근에서 지진이 두 차례 발생해 2,20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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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보건부는 이 같은 수치가 초기 조사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
인구 50만 명 이상으로 아프간 북부 최대 도시인 마자르-이 샤리프에선 한밤중 지진이 닥치자 많은 주민이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지난 8월 말∼9월 초에는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 주 잘랄라바드 인근에서 지진이 두 차례 발생해 2,20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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