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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가 일어난 미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술자들의 단기 비자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현지 시간 30일 애틀랜타저널 컨스티튜션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단기 기술자 비자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기술자들이 장비를 설치하고 미국인 노동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미국에 오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미국에 머물러야 할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에 "현대자동차 메타플랜트나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과 같은 큰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여러 문제에 직면하기 마련"이라며 "다양한 회사들이 실수를 저질러 문제를 겪는 사례를 자주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그런 회사들을 방치하고 비난할 생각이 없다"며 "문제가 생기면 책임져야겠지만, 우리도 같이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미국 비자 정책에 대해 "적절한 비자 절차가 필요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대로 미국 국경을 안전하게 지키고, 범죄자와 불법체류자를 계속 추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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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켐프 주지사는 현지 시간 30일 애틀랜타저널 컨스티튜션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단기 기술자 비자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기술자들이 장비를 설치하고 미국인 노동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미국에 오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미국에 머물러야 할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에 "현대자동차 메타플랜트나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과 같은 큰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여러 문제에 직면하기 마련"이라며 "다양한 회사들이 실수를 저질러 문제를 겪는 사례를 자주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그런 회사들을 방치하고 비난할 생각이 없다"며 "문제가 생기면 책임져야겠지만, 우리도 같이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미국 비자 정책에 대해 "적절한 비자 절차가 필요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대로 미국 국경을 안전하게 지키고, 범죄자와 불법체류자를 계속 추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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